인쇄물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요?
인쇄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획과 편집, 생산이라는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인쇄물의 목적이나 내용에 따라서 진행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인쇄물의 목적을 먼저 정하고, 종류에 따른 과정을 살펴보세요.
알아봅시다
1. 인쇄물 기획
2. 인쇄물 편집
3. 인쇄물 생산
1. 기획
- 디자인 콘셉트: 제작하고자 하는 인쇄물이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것인지 고려해서 디자인 콘셉트를 정합니다.
- 인쇄물 사이즈/인쇄 방법/용지: 주어진 예산과 인쇄물에 딱 맞는 방법을 고려해서 사이즈와 용지, 방법을 결정하는 단계입니다.
- 타임라인: 전체 페이지 수와 제작 부수, 작업 소요 기간 등에 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2. 편집
- 자료수집, 원고 타이핑: 기획의도에 맞는 자료를 수집하고 원고 타이핑을 통해 레이아웃 작업을 위한 내용을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 레이아웃 작업: 원고가 완료되었다면, 그리드 시스템을 통해 기본적인 레이아웃을 구상합니다. 이때, 인쇄 제작물의 콘셉트를 고려해서 어떻게 레이아웃의 디자인적 요소들을 배치해야 효과적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 폰트 결정: 레이아웃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어떤 폰트를 사용해야 하는지를 고려합니다. 어떤 크기와 방향으로 이미지들과 폰트를 표현할 것인지도 결정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3. 생산
인쇄를 하기 위해 인쇄판을 만듭니다. 인쇄가 완료된 후에는 접지, 제본, 재단 등의 후가공을 통해 인쇄물을 완성하게 됩니다.
- 접지: 낱장인쇄물을 2단, 혹은 3단 등으로 접어서 페이지를 구분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접지의 방식은 다양하며 도무송이나 칼선등을 활용하여 더 많이 접을 수도 있고, 다양한 모양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 제본: ‘인쇄된 종이를 순서에 따라 모아서 읽기 쉽게 책으로 엮은 것’을 의미합니다. ‘제본하다’라고 한다면 종이에 인쇄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엮어 책 형태로 만드는 모든 과정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후가공: 종이에 인쇄를 한 뒤에 처리하는 과정을 후가공이라고 합니다. 후가공 방법마다 제작 기간이 상이합니다.
후가공 자세히 알아보기 >
4. 인쇄물 디자인, 전문가가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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